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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ra
토크 위주로 썼던 어제 후기였기 때문에오늘은 무대 위주로 더 자세하게 쓰고 싶었으나.. 어떡하지?내게 남은 건 택운이 등짝.. 등짝... 등짝.. 등짝!!!!!!!!!!! 진짜 오늘 토크가 어제보다 더 재밌었고,푹 자서 어제보다 컨디션도 좋고 옆 좌석분들이 응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 덩달아 내 기분도 업업되어서진짜 공연을 즐기고 온 날인데도 불구하고 막판의 사슬 등짝 레오 덕분에 기억이 날아갔습니다!!! 어쩔겁니까 레오씨!!!!!!!!!!!!!!!!!!!!!!!!!!!!! 변태라고 놀리는데도 그냥 함성밖에 안나왔다.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흘러내리지는 않더라? 역시 광활한 어깨 ㅇㅅㅇ안흘러내려서 다행이었어 그치? 택운아? ㅋㅋㅋㅋㅋㅋ 젤피야 젤피야 백일몽 DVD 사슬은 둘째날이어야 해 내말 무슨 뜻인지 ..
졸려 죽을 것 같지만, 지금 안적으면 또 생각이 안날테니까.얼른 생각나는 것만이라도 적어놔야지 스페셜굿즈때문에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6시 30~40분쯤에 실내체육관에 도착.날씨 추움! 바람 겁나 붐. 굿즈 때문에 내일 새벽에 줄 서실 분들은 옷 잘 챙겨입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실내체육관 안은 더움 많이 더움.. 옷 진짜 고르기 힘들다) 실내 체육관 도착하니 반겨주는 애들 사진.굿즈 줄 서는게 먼저였다보니 택운이 것만 찍고 나중에 다른 멤버 것도 찍어놓으려다 까먹음.. 평일 이른 아침이라 그런가, 내가 도착하니 한 60~80명? 정도 있었고굿즈 사고 난 다음에 서치해보니 7시~8시쯤 줄 선 분들 이후로 스페셜굿즈는 매진되었단다.우리 젤리피쉬 굿즈 수량만 좀 어떻게 해주면 참으로 좋겠어 ㅇㅅㅇ 내가 산..
어제 썼어야 더 많은걸 적을 수 있었을텐데콘서트 가서 내가 뭘 보고 온걸까? 이 휘발성기억력 ㅡㅡ 느긋하게 갈 생각이었으나 포카/포스터/키링이 벌써 품절되었단 소식에 엘리시움봉 품절될까봐 급히 출발나름 만반의 준비(양산, 휴대용선풍기, 쿨패치, 얼음물)를 하고 왔는데도 굿즈 줄을 한 2시간 대기하고 나니 더위를 먹었는지 머리가 어질어질~그래서 오늘은 시간 맞춰서 느긋하게 갈려고 이렇게 후기를 써내려 가고 있음 ㅋㅋㅋ 줄 서는 동안 애들 출근했단 소식도 들었고, 효기/라비가 올려준 인별도 보고 꺄악꺄악 //ㅅ// 대다가 가지고 싶었던 카드지갑/에코백 등등은 못샀지만 뭐 -_- 엘리시움봉/보조배터리/슬로건 겟챠하고 카페로 피신 4시 좀 넘어서 지정석도 입장 중인데 줄이 길다는 글을 보고 좀 더 카페에서 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