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era
20180705 혁 - 여름아이 밤공 후기(?) 에피소드 2편 본문
이동금지 / 링크금지
1편 글에 이어서 2편
(생일상으로 이동. 생일상보다 돌잡이용 상 ㅋㅋㅋㅋ)
뭔 생일상이 이래....
★ : ㅋㅋㅋㅋㅋㅋㅋ
혁 : (모르겠음. 어린아이도 아니고? 어린이집도 아니고?) 오빠라고 해놓고서는.... 나를 멕여?!!!
★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 : ...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 : 장난이구요 ㅋㅋ
으흠~~~ 이거는...? (장난감 청진기. 착용도 해봄)
★ : 꺄아아아악
혁 : 어허어... (장난감 가위였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 : 무난하게 처음은 역시 폴라로이드로
★ : 오오~~~
혁 :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대 가운데로 자리이동)
카메라! (하는 순간 배경음이 짜라란, 영상도 짜라란)
★ : 오!!!~~~~~~~~~~~
혁 : 네 한상혁의 일대기
★ :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딱 넘어가서 웃음) (박수 짝짝짝)
혁 : 너무 타이밍이 기가 막혔나요?
★ : 네~~~
혁 : ㅎㅎ 두번째라서~
★ : (귀여워 ㅠㅠㅠㅠ)
혁 : 헤헿 네 일대기라고 하니까 뭔가 좀 거창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런건 또 아니고요
부끄럽지만 그냥 저와 함께 과거의 사진들을 보면서
저와의 추억으로 떠나보는 시간여행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 오오~ (박수 짝짝짝)
혁 : 저는 어린 시절에 어떤 아이였냐면
저는 되게 되바라진 아이었어요
할 말 다 하고, (★ : 오~) 굉장히 자기만의 소신이 있고 (★ : 오오~)
그리고 학창시절로 생각하면
저는 사실 솔직히 말하면 친구들보다는,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아이였어서 (★ : 오오오~)
저때문에 피 본 친구들이 많죠오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 : 네.. 어.. 뭐.. 이런 아이였고
그럼 한번 사진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 : 네~~~
혁 : 오케이 레쓰기릿!
(혁 아가아가 진짜 갓난애기 사진 나옴)
★ : 꺄아아아아아아앙!@#$!@#$! 귀여워어어어어!!
혁 : 네 어 첫번째 사진.
아주 갓난.. 갓난 아기고요
저때가 옆에.. 날짜가 보이시죠?
95년 7월 29일이라고 써있는데
이제 인생 24일차!
지금 저는 24년차!
오호호~ 쫘아식! (★ : ㅋㅋㅋㅋㅋㅋ)
그래요 한상혁 인생 24일차에 찍힌 사진이고요.
저 때 이제 아무래도 태어났을 때니까 부모님이 꾸신 태몽을 저한테 알려주셨었는데
사실 이거는 팩트인지 아닌지 몰라요
★ : ㅋㅋㅋㅋㅋ
혁 : 엄마 아빠만 아는 거에요
아니 엄마만 아는거에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 : 그 이제.. 구렁이가 (★ : 오)
황금돼지를 (★ : 오오오오오)
이러케... 뭐라고 해야돼.. (★ : 휘감.. 휘감았다고)
묶었다고 해야 하나? .. 뭐라고하나 (★ : ##$%%!!@###)
하여튼 잘 안아줬대요.. (구렁이가 황금돼지 안아주다니 세상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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